지금까지 유아이패스가 주관한 자동화 컨퍼런스 중 가장 큰 규모였던 FORWARD 5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역대 최다 참가자와 함께 라스베거스 베네시안 리조트 4개 층 에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죠. 화려한 놀이동산으로 변한 컨벤션 센터 속 에서도 행사 참가자 사이의교류가 눈에 띄게 인상적 이었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이와 함께, 유아이패스 FORWARD 5에서 얻은 5가지 교훈을 소개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운영 방식의 등장
새로운 운영방식, 바로 자동화입니다.
FORWARD 5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자동화 모델 적용을 통해 중요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유아이패스 공동 CEO 롭엔슬린(Rob Enslin)은 자동화를 극대화하며 활용중인 유아이패스 고객은 자동화가 향후 사업 계획 및 전략 등에포함될수있도록 “운영 모델을 재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예시로 그는 유아이패스 고객 중 하나인 우버가 자동화 적용 후 1년 안에 350% ROI달성을예측했다고 전했죠.
한편, 포레스터 수석 애널리스트 레슬리 조셉(Leslie Joseph)은 ‘자동화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S자곡선’을 제시하며 “해당곡선은 사업모델과 자동화의 접목을 통해 창출될 디지털 가치의새로운 시대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각 산업리더들의 다채로운 강연을 통해 각 계 선도기업들이 자동화를 툴로서 활용하는것을 넘어 운영방식의 하나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자동화에 대한 가치중심접근법” 세션에는 재료공학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테크기업 우버(Uber), 전기 절연물 종합 제조기업 스웨코(Sweco)의 리더들이 자동화에 대한 관점을나누며, 전사적 자동화를 위한투자와 혁신이 어떻게 ROI를 극대화하는지를 공유했습니다.
왼쪽부터 자넷 하우슬러(Janette Hausler) 유아이패스 글로벌 고객 지원 책임자(진행); 헤더 윗필드(Heather Whitfield)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프로세스 및 테스트 자동화 매니저; 채드 아론슨(Chad Aronson) 우버 지능형 자동화 글로벌 책임자; 데이비드 헌터(David Hunter) 스웨코 AI 및 자동화 책임자
다른세션에서는 제네락 파워시스템스(Generac Power Systems)가 ‘지속가능한 엔터프라이즈자동화 전략 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팀 딕슨 제네락파워시스템스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자동화 전략의 무한한 가능성 실현을 위해 관련구조, 정책, 직무등을 마련하여 전사적 수준의 자동화를 최적화해 운영한다”고 설명했죠.
위 사례외에도 FORWARD 5에 소개된 최고의 사례들을 The Best Bits’에서음성으로만나볼수있습니다. 여기서 시리즈를 구독하세요.
과거의 전문가들은 자동화가 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지, 즉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FORWARD 5에서는 자동화가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말했습니다.
앞선 세션에서 포레스터 수석애널리스트 레슬리 조셉은 이와같이 말했습니다. “팬데믹 전, 조직은 비용절감을 위해 자동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비즈니스 혁신을이끄는필수요소로자동화를 이용하는 추세죠.”
이를 증명하듯, 유아이패스의 선구적인 고객 혁신 사례를 고객성과 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고객 성과 갤러리는 미니 다큐 형식의 비디오와 예술적인 이미지 및 문구로 관람객에게 박물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유아이패스 고객 덴츠(Dentsu),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제네랄리(Generali),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뉴욕 심리치료상담센터 (NYPCC), 타케다(Takeda), 우버(Uber), 제록스(Xerox)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유아이패스의 공동창업자 겸 공동 CEO 다니엘 디네스(Daniel Dines)는 기조 연설에서 자동화를 통해 혁신적 결과를 창출하는 고객사를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진 담화에서 에슬린은 “만약 모든 조직이 ‘생산성 5% 증가’를 위해 자동화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한다면 세계의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글로벌 혁신의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단순 자동화 도입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운영 방식과 전사적 혁신을 이루기 위해 기업들은 자동화를 어떻게 구상하고 실행할까요?
혁신은 최고의 자동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이제 모두가 자동화는 큰 물결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엔드투엔드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이롭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유아이패스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 다니엘 디네스
유아이패스는 FORWARD 5 컨퍼런스에서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 (UiPath Business Automation Platform)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자동화가 사업 운영 방식의 중심에 있다'는 당사의 믿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업무와 루틴을 자동화하고, 위로 확장해 조직 전체에 새로운 역량 및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입니다."
유아이패스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테드 커멜트
커멜트는 유아이패스 플랫폼 여정을 아래 3개의 챕터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첫번째 챕터는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중심으로 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 이하 UI) 가 업무를 모방하는 단계입니다.
두번째 챕터는 3년 전 시작되었으며, 전체 자동화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을 목표로 했습니다.
세번째 챕터는 바로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입니다.
커멜트의 기조 연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에 숨은 혁신: 자동화 이점 실현하기’에서 소개된 슬라이드
플랫폼은 여전히 UI 자동화에 집중되어 있지만, 이제는 사람들을 모방하는 동시에 여러 시스템 간의 트랜잭션을 통합할 뿐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전체를 파악하죠. 커멜트는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어떤 어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에도 접근해 자동화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모든 기능은 고객이 원하는 곳에 도입 가능합니다.
또한 커멜트는 유아이패스 스튜디오의 첫 웹 기반 버전인 유아이패스 스튜디오 웹(UiPath Studio Web)과 유아이패스 태스크 마이닝의 새로운 기능 Assisted 태스크 마이닝(Assisted Task Mining)을 발표했습니다.
유아이패스의 새 가족 리인퍼는 유아이패스 플랫폼에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기능을 제공합니다. 경쟁업체들이 문서 이해와 API 통합을 위해 서로 다른 여러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경쟁적 우위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더 보기: 커멜트의 FORWARD 5 기조연설(영문))
산업을 막론하고 자동화는 전략적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리더들도 C-Level의 의무로서 자동화를 수용하고 있죠. 자동화는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필수입니다.
최고정보책임자 (CIO)는 성공적 자동화 프로그램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술에 정통한 CIO들은 자동화 중심의 사업 모델을 재구상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 운영하여 수익 성장률을 가속화하기도 합니다.
제네락파워시스템즈 최고정보책임자(CIO) 팀 딕슨, ‘자동화로 대규모 성장을 이루기 위한 CIO 플레이북’ 세션
제네락파워시스템즈 최초의 CIO 팀 딕슨(Tim Dickson)은 “IT와 기술이 혁신의 원동력이라 믿는다”며 CIO에게는 이러한 IT와 기술 실행을 가능하게 할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T 부문이 최고경영자(CEO)에게 보고하는 사안이 된 만큼 중대하게 논의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FORWARD5의 강연에서 유아이패스 고객들이 전한 수많은 세션에 따르면, 성공적인 CIO는 자동화 운영 모델 구축 시 기업의 규모, 조직 구조 및 문화를 고려하고, 탑다운 (Top-down)과 바텀업 (Bottom-up) 의사결정을 동시에 수행한다고 합니다.
전 비전워크스 최고정보책임자(CIO) 샤나 델히에로(Shawnna DelHierro), ‘왜 자동화는 C-Level의 최우선 아젠다가 되었는가?’ 세션
한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자동화에 주목하는 경영진은 CIO뿐만이 아닙니다. 레슬리 조셉은 “최고자동화책임자는 CEO에게 보고하는 C-Level 직급으로, 기존 전문가 조직 (Center of excellence) 리더들의 재구성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역할’이라 설명했죠.
컨스텔레이션 리서치 (Constellation Research)의 창립자이자 회장, 그리고 수석 애널리스트를 겸하는 레이 왕(Ray Wang)은 “자동화는 C-Level 임원을 넘어 이사회의 중요한 아젠다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ORWARD 5의 ‘The Best Bits’ 3번째 시리즈에서 자동화가 왜 C-Level의 최우선 아젠다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독 시 큐레이션 녹음(영문)을 보내드립니다.
컨퍼런스의 장점 중 하나는 다른 참가자들과 업계 및 사업에 대한 이야기의 장을 펼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FORWARD 5 참가자들 역시 다른 산업은 어떻게 자동화를 이용하는지 배우는 등 ‘어떻게(How?)’에 대한 이야기를 열정적으로 주고받았습니다. 또한 CoE 전문가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고, 시민 개발자 역량을 어떻게 강화하는지, 자동화 전문가와 유아이패스 제품팀에게 1:1 질문을 던지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산업 관련 회담과 제품 관련 심화 세션은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죠. 지금까지도 조셉의 강연 맺음말이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
“자동화는 근본적으로 매우 인간적인 이야기입니다. 인간과 인간이 무엇을 일구어 나가는지에 대한 이야기죠.” 맞습니다. 자동화는 굉장히 인간적입니다. FORWARD 5의 타이틀도 같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로봇이 일하고, 인간은 번영한다’
FORWARD 5에서 얻은 당신만의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인가요? LinkedIn 대화에 참여해보세요.
FORWARD 5를가능하게 한 모든 참가자, 스폰서, 프로듀서, 발표자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해 FORWARD에서 뵙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Team, UiPa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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