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에서 RPA 역할은 무엇인가? - 딜로이트컨설팅 적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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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는 10월 5, 6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FORWARD IV 컨퍼런스에서 딜로이트 컨설팅 제조부문본부장 제이슨 베르거스토룸(Jason Bergstrom, 사진 왼쪽 두 번째))과 UiPath 최고매출임원 (Chief Revenue Officer)인 토마스 한센(Thomas Hansen, 사진 왼쪽)이 진행한 대담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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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Cube

 

[딜로이트의 스마트 팩토리 인터뷰 주요내용]

제조업에도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제조공정 디지털화가 핵심 트렌드

UiPath와 딜로이트컨설팅이 다양한 산업의 400개 공동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제조업에 접목 스마트팩토리 구현에는 많은 기술 활용과 분야별 파트너 생태계 형성이 필수 RPA는 스마트팩토리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  

제조업에 부는 스마트팩토리 태풍 기존 제조산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시대에 뒤쳐져 있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RPA, 빅데이터 및 AI 기반 분석과 의사 결정 능력이 기업의 핵심 역량이 되어 가고 대부분 업계에서 경쟁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해 활용하지만 제조업은 과거 상태에 머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겁니다. 사실, 제조업에 신기술의 파도가 언제 밀어 닥칠 것인가는 시간의 문제였는데, 그 시기가 도래한 듯합니다. 특히, 인더스트리 4.0(혹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흐름이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스마트팩토리와 4차 산업혁명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은 독일 정부가 주도한 국가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입니다. 핵심은 독일의 근간인 제조업 등 전통 산업에 ICT 등 신기술을 접목해 생산공정을 포함한 ‘제조업 혁신’을 하자는 것이죠. 250여년 전의 산업혁명은 당시의 신기술인 증기 기관및 철도 기술을 이용해 일어났습니다.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초고속 통신 등 현대의 신기술을 발판으로 삼고 있습니다. (참고: 제4차 산업 혁명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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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자국에 맞는 4차 산업혁명을 추진 중인데 우리나라는 아래 그림처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을 비전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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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4차 산업혁명 비전 ※ 출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 I-KOREA 4

스마트팩토리와 프로세스 자동화 역할과 의미 딜로이트가 보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제이슨 버거스트롬 본부장은 "과거의 아날로그식 제조 방식에서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제조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 3, 4년간 기술이 엄청나게 많이, 빠르게 발전했죠. 덕분에 이전에는 제조 현장에서 상상하기 힘들었던 많은 일들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라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제조 공정은 다른 산업처럼 디지털화가 쉽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아날로그 공정에 양념처럼 일부 디지털 공정을 도입해서 운용하는 이른 바 하이브리드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체 공정을 ‘End-to-end’로 디지털화하는 추세가 뚜렷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UiPath에게 딜로이트는 지난 몇 년간 같이 동고동락한 진짜 파트너입니다. 그 동안 세계 각지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양사가 공동 수행한 프로젝트만도 400개가 넘습니다. 이 경험과 노하우는 스마트팩토리에 RPA를 적용하는 데 있어 UiPath가 가진 가장 큰 자산입니다.

딜로이트와 함께 한 프로젝트를 통해 UiPath는 고객들이 몸담고 있는 산업의 특성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팩토리는 UiPath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프로세스 자동화의 역할, 가치 및 작동 방식 등에 대해 어느 때보다 깊게 고민하고, 따져보는 계기가 된 것이 스마트팩토리이기 때문입니다. UiPath 토마스 한센 CRO는 “스마트팩토리는 '프로세스 자동화는 이런 것이다!’라고 한마디로 정리하는 것과 같습니다”라는 말로 스마트팩토리와 RPA의 상호 관계와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성공 요소 = 파트너 생태계 버거스트롬 본부장과 토마스 한센 CRO는 스마트팩토리를 잘 구축하려면 체계적 생태계 구성이 필수라는데 동의합니다.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서는 수 많은 솔루션과 기술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죠. 한 두 회사가 모든 스마트팩토리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버거스트롬 본부장에 따르면, 공동 사업 초기만 하더라도 딜로이트와 UiPath 모두 제 3의 파트너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사가 같이 참여한 위치타(Wichita) 공장의 생산라인 전체를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초기 예상보다 휠씬 많은 파트너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위치타 프로젝트는 딜로이트가 주도할 예정이며 딜로이트와 UiPath 공통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모두 투입하게 됩니다. 현재는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를 위해 20여개 파트너과 참여하는 생태계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RPA =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UiPath 토마스 한센 CRO는 "프로세스 자동화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라고 단언합니다. 우리 주변의 작업 현장과 사무실을 살펴보면 지루하고 반복적 작업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런 일 대신 가치 높고 창의적인 시간을 쏟아야 개인과 기업이 같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토마스 CRO는 이런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들을 대신해 줄 SW 로봇과 RPA 자동화 도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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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UiPa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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